학술연구활동

Risk Factor Analysis of Simple Drainage Followed by Instrumented Fusion in Patients with Pyogenic Spinal Infection

발표일. 2025-06-05 발표자. 척추센터 이상협 원장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상협 원장, 화농성 척추염 치료 관련 연구 발표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상협 원장이 참여한 연구 논문이 대한신경외과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JKNS)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화농성 척추염’ 환자에서 초기 배농수술 후 추가적인 척추고정술(유합술)이 필요한 경우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연구입니다.


화농성 척추염이란?

화농성 척추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척추뼈와 디스크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허리 통증과 발열을 동반하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신경 손상이나 척추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항생제 치료와 안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지만, 감염이 심하거나 척추 불안정성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구 내용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화농성 척추염으로 수술 치료를 받은 환자 88명을 분석했습니다.

환자들은

  • 고름 제거 및 감압술만 시행한 그룹
  • 이후 추가로 척추고정술(유합술)이 필요했던 그룹

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경우 추가적인 척추고정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항생제 치료 기간이 길어진 경우

초기 수술 후에도 항생제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염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결국 척추고정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 MRI에서 척추뼈 신호 변화가 심한 경우

MRI 검사에서 척추뼈 내부까지 염증이 광범위하게 퍼진 소견이 있는 환자들은 척추 불안정성이 진행될 위험이 높았습니다.

3. 뼈 침식 및 농양 동반 시 위험 증가

척추뼈 손상(골 침식), 디스크 농양, 장요근 농양 등이 동반된 경우에도 추가 수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의 의미

이번 연구는 화농성 척추염 환자에서 어떤 경우에 보다 적극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한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MRI에서 척추뼈 염증 범위가 넓거나 항생제 치료가 장기화되는 환자들은 조기부터 면밀한 관찰과 치료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척추 불안정성과 추가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문 정보

 

  • 논문명 : Risk Factor Analysis of Simple Drainage Followed by Instrumented Fusion in Patients with Pyogenic Spinal Infection
  • 학술지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JKNS)
  • 저자 : 이상협 원장 외 공동연구진
  • 소속 :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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