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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헬스조선 보도일자. 2026-02-26
허리 통증이 계속되는데 MRI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다. 통증은 분명한데 영상 결과가 정상이라면 환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허리 통증이 항상 디스크나 협착 같은 구조적 이상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MRI는 디스크 탈출, 신경 압박, 골절 등을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다. 하지만 통증의 원인이 근육, 인대, 근막과 같은 연부조직이거나 기능적인 문제라면 영상에서 뚜렷한 이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근막통증증후군과 기능성 요통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허리 근육과 근막에 과도한 긴장이나 미세 손상이 반복되며 통증 유발점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기능성 요통은 구조적 손상 없이 근육 불균형이나 자세 문제로 발생한다. 이러한 통증은 영상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지만 환자는 분명한 통증을 느낀다.
중요한 것은 MRI 정상이라는 결과가 곧 ‘허리 문제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통증의 양상과 신체검사,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척추센터 김현우 원장의 건강칼럼이 헬스조선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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