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6-01-09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선택되는 운동이 ‘걷기’다.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관절 건강을 위해서도 흔히 권장된다. 그러나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걷기 운동은 경우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적절한 걷기 운동은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액 분비를 촉진해 연골에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이 줄어들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초기 관절염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걷기만으로도 관절 기능이 개선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다만 관절염이 있음에도 무리한 보행을 지속하면 문제가 된다. 빠른 속도로 장시간 걷거나 통증을 참고 계속 걷는 경우, 연골 손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추운 계절에는 관절과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해 통증이 더 쉽게 심해진다.
이와 관련해 관절센터 김승민 원장의 건강칼럼이 헬스조선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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