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8-07-23

안양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조완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답답한 운동화나 구두 대신 샌들이나 슬리퍼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밑창이 얇고 딱딱한 샌들과 슬리퍼가 발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양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조완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함께 여름철 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여름 신발은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이 많아 바닥을 디딜 때 가해지는 힘을 흡수하지 못해 발바닥에 충격을 바로 전달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과 같은 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걷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에도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까지 뻗어 가는 넓은 형태의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체중부하가 걸리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뒤꿈치 쪽으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아침에 일어난 후 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합니다. 보행을 하고 나면 통증이 감소하기도 하지만, 엄지발가락이 옆을 향하게 되면서 다른 발가락의 변형을 유발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에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6개월~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족저근막을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근막절개술은 염증이 발생한 근막을 절개하여 부은 근육으로 인한 압력을 감소시켜 신경 및 조직의 손상을 막는 수술법입니다. 해당 수술적 치료는 족저근막염 환자의 5~10%만 해당됩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조완종 원장은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라며 “수술을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고, 웬만하면 주사나 체외충격파로 치료된다. 발가락으로 물건을 쥐는 훈련이나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좋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족저근막염 환자의 90%이상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데요.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칭 등으로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밑창이 얇고 딱딱한 샌들과 슬리퍼는 피하고, 신발 선택 시 스포츠 샌들과 같은 쿠션감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발 건강에 좋습니다.
여름철 피부건강 지키는 방법(항노화센터 박상근 ...
윌스기념병원
2018.08.09
어린이·노약자 온열질환 주의(내과 장은철 원장)...
윌스기념병원
2018.07.24
여름철 발 건강 지키는 법(관절센터 조완종 원장)...
윌스기념병원
2018.07.23
여름철 심해지는 척추·관절 통증의 원인은?(척추...
윌스기념병원
2018.07.19
고난도의 내시경 디스크제거술이란?
윌스기념병원
2017.05.29
팔을 들거나 뻗을 때 '어깨 통증' 주의_ 관절센터 ...
윌스기념병원
2017.03.30
이정호 원장_족저근막염&무지외반증
윌스기념병원
2017.03.23
발뒤꿈치 찌릿찌릿, 하이힐족 발목 잡는 아킬레스...
윌스기념병원
2016.11.03
손목 접지른 후 통증 계속 있다면 '주상골 골절'...
현봉헌 원장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