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건강정보
WILTSE MEMORIAL HOSPITAL

진료예약/문의  031-460-1114

의학칼럼

어린이·노약자 온열질환 주의(내과 장은철 원장)

게시일. 2018-07-24

 

 

안양윌스기념병원 장은철 원장(내과 전문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장은철 원장(내과 전문의)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온열질환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오르는 일사병,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경우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열사병 등이 있다"며 "폭염에 의한 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환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즉시 그늘진 곳으로 옮긴 후 물 등을 섭취시키고, 의식이 없으면 목숨이 위험한 긴급사태이므로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23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5.20~7.21) 대비 6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7월 15일(일)~7월 21일(토))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일반 성인에 비하여 체온조절기능이 약해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본인은 물론 보호자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인을 홀로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노약자나 어린이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으로
1.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기
2.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는 등 시원하게 지내기
3.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휴식 취하기

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날에는
1. 고령자 및 독거노인 2. 야외근로자 3. 만성질환자 4. 어린이
등이 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폭염 시 주의해야할 장소로는
1. 논/밭 2. 야외작업장 3. 차안
등으로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온열질환으로 상태가 위험할 때에는 119(119구급대)에 신고해야 하며, 자세한 기상정보를 확인할 때에는 131(기상청 날씨정보)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해 앞으로도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에 대비해 건강수칙을 준수한다면 온열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댓글(0)

게시물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