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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헬스조선 보도일자. 2026-09-22
평소 걷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쪼그려 앉을 때 무릎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을 깊게 굽히는 자세에서는 체중 부하와 허벅지 근육의 힘이 함께 작용하면서 평소보다 무릎 관절에 큰 압력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퇴행성관절염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쪼그려 앉을 때 무릎 앞쪽이 아프다면 슬개대퇴관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슬개대퇴관절은 무릎뼈인 슬개골과 허벅지뼈인 대퇴골이 맞닿는 부위로, 무릎을 깊게 굽힐수록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을 구부린 채 오래 앉아 있을 때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쪼그려 앉을 때마다 무릎 통증이 반복된다면 같은 자세를 계속하기보다 무릎을 깊게 굽히는 동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이 반복적으로 붓거나 관절이 걸리는 느낌이 있고, 무릎을 제대로 펴거나 구부리기 어렵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한 김승민 원장의 건강칼럼이 헬스조선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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